한국전자파학회는 1989년 6월에 창립한 이래 올해로 34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우리나라 전자파 관련 학문과 연구개발 및 정책 분야의 구심점으로의 역할을 공고히 해왔습니다. 올해‘인류를 향한 전자파 기술: 반도체에서 우주 국방산업까지’라는 슬로건으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2023 한국전자파학회 제35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34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학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전자파학회가 올해를 마무리 행사로 준비한 추계학술대회에 학회 회원, 관련 기관 및 후원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 추계학술대회에는 전자파 분야에서 저명하신 3분의 연사분들께서 우주 및 국방, 그리고 우리나라 연구개발(R&D) 정책 방향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그리고 올 한해 우리 학회 학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전문가분들 중 연구회 추천으로 선정된 전문가분들께서 전자파 전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전자파 분야 연구 결과들이 구두 세션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되고 토의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들의 학술 및 인적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전자파 관련 기술은 한국전자파학회 회원의 학문적 열정과 관련 기관 및 후원사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기조 강연을 수락해 주신 NASA Rainee N. Simon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 구혁채 실장님, 국방과학연구소 신현익 단장님, 그리고 초청 강연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고해 주신 준비위원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논문을 투고해 주신 회원 여러분,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주신 여러 산업체 및 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대회장 | 육종관 (회장, 연세대학교 교수) |
부대회장 |
조춘식 (수석부회장,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이재성 (사업부회장, 고려대학교 교수) |
준비위원장 | 박영철 (학술부회장,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
운영위원장 | 권종화 (학술연구상임이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 |